에릭남 가수로서의 그를 더 보여 줄수 있을까?

 

준수한 외모에 상냥한 말투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수 에릭남.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에릭남을 복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에릭남은 198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 2세입니다.

 

 

 

에릭남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데뷔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케이팝 커버송을 올리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에릭남은 미국에서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했습니다. 보스턴 칼리지는 뉴 아이비리그라 불릴 만큼 고학력자들이 선호하는 곳이죠.

 

 

대학 졸업 후, 에릭남은 금융 컨설턴트로서 일하고 있었지만 오랜 가수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한국으로 날아왔습니다. 그 패기가 참 대단한데요.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 이후 2013년 1월 타이틀곡 ‘천국의 문’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에릭남은 가수로 데뷔하였지만 인터뷰이를 편안하게 해주는 인터뷰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2013년도부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내한 연예인들을 주로 인터뷰해온 에릭남은 제이미폭스, 맷 데이먼, 패리스 힐튼, 클로이 모레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란다 커 등 그와 인터뷰만 했다하면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샤넬 최연소 모델인 헝가리 출신 배우 파파라 팔빈은 에릭남에게 공개적으로 호감 표시를 하며 경호원들이 만류하는데도 개의치 않고 에릭남의 번호를 따갔다고 하네요. 정말 에릭남의 인기는 국적을 가리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에릭남이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 배려가 배어있었다는 증거겠죠?

 

 

그러나 이런 에릭남도 지난 2월 17일 본인의 SNS에 ‘회사가 날 존중해주지 않는다. 이 글은 해킹이 아니다. 이건 그저 진실이다’라는 글을 올려 한 차례 논란이 되었죠. 이에 에릭남의 소속사 CJ E&M, B2M 엔터테인먼트는 바로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소속사 측은 에릭남과 서로 입장차가 있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 얘기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일이었다고 했는데요. 일정을 비롯해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불만이 쌓여서 에릭남이 SNS에 글을 올린 것 같다며 에릭남이 새벽에 감정적으로 글을 쓰기는 했지만 지금은 다 정리된 상태라고 전했죠.

 

에릭남은 이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예전에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노래는 못하고 리포터 활동만 하고 있는 것이 속상하다는 속내를 내비친 적이 있어 팬들은 여전히 에릭남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걱정은 뒤로 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계속 활동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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