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

 

최근 KBS 드라마 '쌈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얄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녀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엘리야.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원시원한 서구적인 마스크에 한번, 독특한 이름에 또 한번 다시금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배우인데요.

 

그녀는 자신의 특이한 이름 때문에 웃기 못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무척이나 이국적인 이름인 '이엘리야'는 그녀가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것인데요.

 

 

그녀는 이에 본명이 맞으며,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이름은 순수 한글이기 때문에 자신은 정말 한국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아무래도 이름의 발음과 이국적 외모가 그러한 오해를 더욱 불러오는 것 같죠??
이로써 그녀에 대한 혼혈 논란은 종지부 찍었으면 좋겠네요.

 

 

 

한편 이엘리야는 서울예대 연기과를 수석으로 입한 재원인데요.

 

처음 그녀는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 2013년 tvN 드라마 '빠스켓 볼'의 여주인공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이후 KBS 드라마 '참좋은 시절',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천천히 쌓더니 앞서 언급된 '쌈마이웨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음으로서 점차 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냈는데요.

 

이엘리야가 출연할 당시 공개되기 전 목소리만으로 가수다, 아니다를 놓고 설왕설래할 정도로 멋진 실력이었습니다. 그녀는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기량을 맘껏 보여줬는데요.

2라운드까지 진출하였지만 고영배에게 아쉽게 패하고 맙니다.

 

복면가왕에서 탈락 한 이후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음악감독님과 스태프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도해 얼굴만큼 마음도 이쁘다는 것을 입증하네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아보이는 그녀, 더욱 더 활발한 활동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