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천재 뮤지션의 운명적 만남 정옥희 와의 결혼으로 바뀐 삶

 

다행이다, 거위의 꿈, 말하는 대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이적은 사실 결혼 10년차를 지나고 있는 유부남입니다. 그는 2007년 지금의 아내와 12월 15일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그의 음악만큼이나 달콤한 이적과 아내의 러브스토리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천재 뮤지션과 발레리나의 만남]


대학교 면접 당시 '왜 이 학교에 오려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학가요제에 나가려'고 라고 대답했던 이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해 천재 뮤지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자리잡았는데요. 그의 곁에는 발레리나로 이름을 알렸던 아내 정옥희가 있었습니다. 이 둘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이적의 친구를 통해서였는데요.

 

 

아내 정옥희는 당시 이적의 절친한 친구의 처제였으며 5년이라는 긴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결혼하기 전 아내 정옥희씨는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무용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는데요. 먼 거리에서 사랑을 키워왔던만큼 이적은 천천히 결혼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운명적인 느낌을 준 여자]


이적은 아내 정옥희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을 주는 사람이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적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무관심했지만 두번째에 우연한 자리에서 보게 되었고 그때 만나면서 나눈 대화가 참 잘 통했다고 하는데요.

 


몇년 전 출연했던 힐링캠프에서는 '아내는 세상이란 물속에서 나를 구해준 동아줄 같은 사람이다'라는 멋있는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다행이다라는 노래의 주인공이 아내 정옥희인것을 보면 이 둘이 서로 얼마나 의지하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현재 이적은 두딸과 아내와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그림작가와 함께 낸 그림책 '어느날'이 초판에 이어 2쇄까지 인쇄할만큼 그림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적. 아내와 두딸과의 행복한 삶이 밑바탕이 되어 더 아름다운 이야기를 내는 이적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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