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남모르게 입대한 사연

 

아이돌 가수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 청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준입니다.

 

엠블랙으로 데뷔했을 당시에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는데요. 본명인 '이창선'을 그의 감성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빗대어 '창선소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에 큰 주목을 받은 그는 일약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했는데요. 여러 예능 속 굵직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었죠.


김기덕 감독이 각본을 쓰고 신연식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연기활동에서도 청신호를 켰는데요. 이후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기도 합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아이돌 배우 역할을 맡으며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렇게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그는 군입대라는 파격적인 선택으로 또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남자로서 현역을 선택해 영원한 까방권을 획득했네요.

 

남자 연예인의 경우 군문제로 인한 이미지타격이 많은데 그는 똑똑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앞서 이준은 SBS 연예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서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했었죠.

 

많이 늦어 죄송하다는 그의 말에서 당연한 의무가 늦은 것에 대한 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4일 조용히 입대한 그는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입대 전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보여준 이미지 탓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열심히 군생활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동안 못 보겠지만 그만큼 또 성장해서 돌아올 이준이 기대되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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