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결혼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것!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등에서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일상을 공개해온 한혜연이 오는 10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한혜연은 유쾌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인데요. 특히 미혼여성에게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한혜연은 스타일리스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오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음은 물론 누구보다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한혜연은 올해 46세이지만 결혼을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보이지 않죠. 오히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요.

 

 

한혜연은 2008년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상을 받았으며 한지민, 공유, 이효리, 소지섭 등 내로라하는 탑스타들의 패션을 책임져왔습니다.

 

한혜연은 과거에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일을 하느라 결혼할 시기를 놓쳤지만, 주변에 결혼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파티를 하며 놀고 싶을 때 노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도 했죠.

 

 

 

 

 

한혜연처럼 굳이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의무적으로 결혼할 필요가 전혀 없을 텐데요. 30대인데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시대에 뒤처지는 것은 아닐지 한번쯤 생각해봐야겠네요.

 

 한헤연은 실제로 가족들과 함께 살다 독립한지 몇 년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이제야 겨우 혼자서 지내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혜연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당시 비혼족이 느는 이유에 대해서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큰 것 같다고도 말했는데요. 책임을 져야한다는 심리적인 부담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듯 하다고 했죠.

 

실제로 비혼족을 선택하는 사람들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를 꼽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굳이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결혼은 이미 선택의 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한혜연은 성공한 비혼인으로 가브리엘 샤넬을 꼽기도 했습니다. 가브리엘 샤넬은 수많은 남자들이 있었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샤넬 왕국을 세웠는데요.

 

가브리엘 샤넬의 삶이 조금 외로울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유산이 있으니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는 한혜연. 어쩌면 한혜연이 한국의 가브리엘 샤넬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한혜연은 경원전문대 의상학과를 졸업해서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에서 일러스트와 드레이핑을 공부하였죠. 일찍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몸을 던져 지금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한혜연. 결혼보다는 비혼을 택해 인생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멋지기만 하네요.

 

한혜연이 1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생활 2년차인 톱모델 이혜정과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델 송경아 등과 같이 출연하는 만큼 비혼 여성으로서 어떤 소신 발언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비디오스타에는 모델계 루키 정혁과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유명해진 김충재까지 출연한다고 하니 꼭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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